장맛비로 오전내내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오후에 비가 갠다 길래 아내와 점심을 언양시장 곰탕에서 먹기로하고 12시 30분에 언양으로 향한다.
곰탕 한그릇하고 삼동입구 할매순대국밥집에 하차하야 태화강으로해서 걷기 시작한다.
한시간 사십분만에 망성교 도착 바람은 많이 불지만 땀은 계속 흐르고 있다. 망성교지나 편백나무 숲 벤치에 앉아 충분한 휴식을 취해본다. 다시 선바위를지나 목이 말라 구영리로 들러 캔맥주 하나로 목을 축이고 집까지...
산행 이야기/2024년 산행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