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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엄마와 장남 생일 파티 정자 성광대게 전문점에서.. 식사후 주전 가는길 바훔 카페 (바다를 훔치다)에서
2024년 11월 06일 태화강 산책
2024 산행일지 제089회차 신기마을=>고헌서봉=>고헌산=>고운산=>장성마을 (2036)
2024년 11월 04일(조하진)
2024 년 11월 01일 삼촌 별세
시월의 마지막 밤을 보내기 아쉬운 하루 전날 삼산 화공메서
2024년 10월 30일(조하진)
2024 산행일지 제088회차 서창=>시명산=>불광산=>대운산=>대추봉=>북부마을 (2035) 모처럼 휴가를 내어 시명산 불광산 대운산 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가을버섯 산행을 해본다. 가을에 접어들면서 일출은 늦어지고 일몰은 빨라서 새벽 4시에 일어나 산행준비를하고 부산가는 첫차를 타기위해 신복로타리로 향한다. 새벽 찬 공기의 느낌이 정말 좋다. 버스탑승 20여분만에 서창 부근에 하차해도 아직 깜깜하다. 시내를 가로질러 산행 들머리에 도착할때쯤 여명이 밝아온다. 밭 두렁엔 벌개미취 꽃이 가을을 수놓고 산 기슭 언덕에는 노란 들국화와 구절초가 가을의 한가운데를 물 들이고 있다. 골짜기 작은 소류지에는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보라색 꽃향유꽃이 무리를지어 예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산행 1시간여만에 예전에 채취했던 민자주방망이 버섯 구굉자리는 아직 이른듯 아무것도 만나지 못하고 계속 산행을 이어간다. 이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