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437)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년 엄마와 장남 생일 파티 정자 성광대게 전문점에서.. 식사후 주전 가는길 바훔 카페 (바다를 훔치다)에서 2024년 11월 06일 태화강 산책 2024 산행일지 제089회차 신기마을=>고헌서봉=>고헌산=>고운산=>장성마을 (2036) 2024년 11월 04일(조하진) 2024 년 11월 01일 삼촌 별세 시월의 마지막 밤을 보내기 아쉬운 하루 전날 삼산 화공메서 2024년 10월 30일(조하진) 2024 산행일지 제088회차 서창=>시명산=>불광산=>대운산=>대추봉=>북부마을 (2035) 모처럼 휴가를 내어 시명산 불광산 대운산 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가을버섯 산행을 해본다. 가을에 접어들면서 일출은 늦어지고 일몰은 빨라서 새벽 4시에 일어나 산행준비를하고 부산가는 첫차를 타기위해 신복로타리로 향한다. 새벽 찬 공기의 느낌이 정말 좋다. 버스탑승 20여분만에 서창 부근에 하차해도 아직 깜깜하다. 시내를 가로질러 산행 들머리에 도착할때쯤 여명이 밝아온다. 밭 두렁엔 벌개미취 꽃이 가을을 수놓고 산 기슭 언덕에는 노란 들국화와 구절초가 가을의 한가운데를 물 들이고 있다. 골짜기 작은 소류지에는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보라색 꽃향유꽃이 무리를지어 예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산행 1시간여만에 예전에 채취했던 민자주방망이 버섯 구굉자리는 아직 이른듯 아무것도 만나지 못하고 계속 산행을 이어간다. 이윽고.. 이전 1 ··· 5 6 7 8 9 10 11 ··· 5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