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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이야기/2006년 산행 이야기

2006년 산행일지(1-10)

 

20060114고헌산

아침부터 날씨가 장난이 아니다.

고헌산 정상 부근에는 안개가 자욱히 끼어 있었다.

정상에서 북쪽에서 불어오는 안개 바람이 순식간에

어여쁜 상고대를 만들기 시작한다.

잠시도 서서 못있을것 같다.

머리 끝에도 상고대가 생긴다.

너무 추워 하산길을 제촉한다.

20060115간월산

모처른 장남이랑 배내제에서 간월산에 오르기로 했다.

엄살부리나?

아들 녀석이 어제 축구하고나서 계속 발이 아프다고 한다.

꽤병부리지마라고 이야기한다.

1시간 이상 걸었을까 도저히 발이아파 못 가겠다고 한다.

도저히 안되어 휴대폰과 배낭릉 맡기고 헌자 뛰어서

정상까지 가기로 마음을 먹고

양지바릉곳에 아들 녀석을 앉히고 정상으로 뛰기 시작한다.

20여분 후에 정상 도착 상고대가 너무 멋있다 사진 몇장 찍고

곧바로 하산을 시작한다.

멀리서 아들 녀석이 아빠~~~~

라고 계속 불러된다.

 

 

 

 

 

20060219문수산

문수산엔 수없이 올랐지만 종주는 작년 4월달에 하고 이번에 두번째 입니다.

이제 제법 봄기운이 완연함을 느꼈습니다.

토요일오후에 고향 갔다가 공부가 뭔지 아들 학원 때문에 일요일 아침 식사후 울산으로 와야만 했습니다.

10시반에 아들 학원 보내고 막내 데리고 문수산에나 갔다올까 했는데 죽어도 안간다고 해서 할수 없이 혼자 가기로 했습니다.

이왕 가는길에 종주하기로 마음을 먹고 10시45분에 집을나와 울산대학교 쪽으로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20060225무룡산

2006년 2월 HOU 분석실 정기 산행 실시후기 입니다.

이번 산행은 근무자를 제외한 분석실원 전원 참여해서 전원 정상을 밟고 하산 하였습니다.

사진이 필요하신 분은 등산이야기 폴더에 게시 할테니 복사해 가시기 바랍니다.

정각 13시 30분에 도착해 미안한 마음으로 뛰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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