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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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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산행일지 제 054회차 굴화=>태화강국가정원=>태화루=>태화교=>은월봉=>남산루=>태화강전망대=>삼호대숲=>삼호섬 (2001)
2024 산행일지 제 053회차 울산역=>쌍수마을=>벚꽃나무=>작괘천=>작천정=>도깨비도로=>등억온천=>간월사지=>복합웰컴센터 (2000) 오늘은 제가 산행일지를 쓰고 2000번째 산행을 하는 날 인데 공교롭게도 산을 타지는 못하고 둘레길 코스를 걸었네요. ㅎㅎ 어제 밤 늦게까지 과음으로인해 오늘 아침 6시 30분에 일어 났는데 아직 정신이 몽롱한 상태다. 아내가 끓여준 콩나물국에 밥 한숯갈 넣어 넘어간지 않는 목구멍으로 꾸역꾸역 밀어 넣어 본다. ㅠㅠ 예정상에는 새벽에 차 가지고 영남알프스 고헌산 다녀올까 생각 했는데 이 시간에는 더위때문에 안될것 같아 언양 근교산 백암산이나 봉화산정도 생각하고 언양행 버스에 탑승합니다. KTX 울산역에 하차하여 영남알프스 자전거 길을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한시간 십여분만에 작천정 벚꽃터널 입구에 도착하여 터널을 걸어본다. 근교산을 산행하려 했으나 과음과 더위로 산행을 포기하고 작괘천을 거슬러 등억온천으로..
2024 산행일지 제 052회차 굴화=>제2약수터=>영축산=>문수봉=>낄딱고개=>문수산=>성지=>큰골저수지=>천상(1999) 오늘은 11시에 비 예보가 있어서 가까운 문수산에 오르기로하고 접이식 우산과 막걸리 한병 그리고 안주 조금 챙겨 5시에 집을 나선다. 이파트 입구에 나오니 새벽에 소나기 한줄기가 지나간듯 땅 바닥에는 비 얼룩이 제법 그러져 있다. 산 입구에 도착해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 등산로에는 교목들로 인해 관목과 풀에는 빗물이 없었지만 교목이 없는 등산로에는 등산화 겉이 젖을 정도로 빗물을 많이 머금고 있다. 정말 비가 오려는지 바람도 제법 불어오니 시원하다. 영축산 정상에서 인증샷 후 곧장 문수봉으로 향한다. 문수봉 정상 전망대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저 멀리 대운산과 동해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서 좋다. 다시 낄딱고게로 향한다. 지금보다 조금더 젊었을때는 깔딱고개서 정상까지 쉬지 않고 16~18분 사이에 갔..
2024 산행일지 제 051회차 대현리=>산내정상=>용바위입구=>신원봉=>학대산=>너럭바위=>문복산=>드린바위입구=>대현리마을회관(1998) 오늘도 차량 없이는 접근이 어려운 문복산행을 하기로하고 눈을 뜨니 3시 30분 간단한 아침 요기를 하고 토마토한개 바나나 한개 물 한병을 챙겨 4시 20분에 집을 나선다. 4시55분에 대현 마을에 도착하여 5시에 산행을 시작한다. 아스필트 길 옆 인도에는 돌나물 꽃들이 만개하여 산객들을 반긴다. 도로를 2키로미터 정도 걸어서 산내정상 불고기 단지에 도착하여 산으로 정상 산행을 이어간다. 원래 문복산도 을주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영남알프스 9봉 중에 하나 였으나 주말에 산객들과 많은 차량으로 인해 대현마을 주민들의 민원 불편사항으로 접수되어 2년전부터 9봉에서 빠진 상태다. 산내정상에서 문복산 방향으로 400미터 쯤 가면 경주시에서 민들어 놓은 주차장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만들어져 있으나 지금은 무용지믈이..
2024 산행일지 제 050회차 태화강=>다전생태공원=>다운목장=>입화산=>길촌마을=>성안=>백양사=>함월산=>함월루 (1997)
2024 산행일지 제 049회차 복합웰컴센터=>간월재=>간월산=>간월임도=>복합웰컴센터 (1996)
2024 산행일지 제 048회차 곡연마을=>유니스트=가막저수지=반연천=>태화백리길2구간=>사연댐=>무학산=>선바위(1995)
2024 산행일지 제 047회차 석골폭포=>석골사=>문바위갈림길=>억산=>팔풍재=>삼지봉=>범봉=>딱밭재=>운문산=>함화산=>석골폭포(1994) 원래 오늘 산행은 산악회에서 대구 필공산 능선종주가 예약이 되었는데 모객이 적어서 취소 환불되어 밀양 억산으로 향하기로 한다. 오늘 일츨 시간은 5시 10분 집에서 4시30분에 차를 가지고 밀양으로 향한다. 석골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5시15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석골폭포에서 시원한 물소리를 잠시 감상하고 석골사 앞 절벽에는 노란 기린초 꽃들이 반갑게 맞이한다. 사진 한장을 찍으면서 지나간다. 지나자 마자 너덜지대를 40여분 동인 쉬지도 않고 한참을 올라간다. 다시 한시간 산행 후 억산에 도착 후 물 한 모금과 오이 한개로 갈증을 해결하고 팔풍재로 갈까 문바위로 갈까 고민하다가 팔풍재로 향한다. 필풍재에서 거미줄과 파리 때문에 얼굴 무장을하고 삼지봉으로 향한다. 다시 삼지봉에서 범봉으로 가는길은 완만한 능..